여론조사 전문엡체 마크로밀 엠브레인이 수요예측에 흥행하며 공모가를 밴드 상단을 초과해 결정했다.
마크로밀 엠브레인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6,800원으로 확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당초 목표한 공모가는 5,200~6,400원이다.
공모가를 6,800원 정하면서 공모금액은 95억원으로 확정됐다. 18~19일 청약을 진행할 예정으로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마크로밀엠브레인은 시장조사 및 여론조사를 주력으로 하는 회사다. 각종 선거 및 사회문제에 대한 여론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26억원, 영업이익 53억원을 기록했으며 최대주주는 마크로밀로 지분율은 50.1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