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민상이 차승원 몸매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18일 공개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지옥의 재활열차에 탑승한 유민상의 모습이 그려진다.
김계란의 코칭으로 재활운동 4주차에 접어든 유민상은 “무릎이 굉장히 좋아졌다. 다시 농구가 하고 싶어졌다”라고 전하며 무한 신뢰를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김계란은 “유민상은 굽은 등이 심하다. 앞쪽 근육이 짧아지게 되고 등이 말리면서 흉곽이 좁아지게 된다. 숨쉬기도 불편하게 된다.”라고 지적하며 앞쪽 근육을 풀어줄 소흉근 마시지를 제안했다.
또 등이 말려있고 거북목 체형을 올곧게 잡아주겠다며 와이 레이즈 자세도 알려주었으나 유민상은 연신 앓는 소리를 내며 힘들어했다.
하지만 유민상은 “차승원 형님처럼 되고 싶다”라는 목표를 밝히며 포기하지 않았고 김계란도 “건강하게 살아봅시다”라며 사기를 북돋았다.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유민상의 모습은 이날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