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시티 위례가 개점 1년 6개월 만에 고객 수요에 맞춰 새단장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스파오, 탑텐, 모던하우스, 올리브영 등 패션, 뷰티, 식음료(F&B) 전 장르에 걸쳐 총 21개의 인기 브랜드를 신규 오픈 및 새단장을 했다. 또 지하 트레이더스부터 쇼핑몰, 옥상 정원 스타가든까지 자유롭게 층간 이동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동선 개선 및 매장 레이아웃 조정을 통해 고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여기에 스타필드 시티만의 휴게시설인 스타가든과 펫파크도 편의시설을 확대하고 개선하는 등 다양한 고객 니즈도 반영됐다.
스타필드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도로 개통 등으로 주변 상권이 확대됨에 따라 더욱 다양해진 고객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결정됐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상품과 편안한 몰링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스타필드 시티 위례 새단장 대축제’을 열기로 했다.
새롭게 오픈한 매장 총 9곳에서 각 브랜드 대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북촌손만두, 제주오전복 등 신규 F&B 매장 총 4곳에서 ‘릴레이 1+1 이벤트(매장별 기간 상이)’도 진행한다.
아이가 있는 고객들을 위해 21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펼치고, 아이들이 마음껏 자동차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키즈라이더’ 존도 지하 1층에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