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과정은 구직을 희망하는 문경시민을 대상으로 4월 3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 결과 16명 모집에 87명이 신청할 정도로 드론산업이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으면서, 전문 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감의 결과로 보고 있다.
드론교육은 이수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드론활용 취·창업 교육, 실기교육인 실기비행이 1인당 20시간씩 320시간 진행된다. 드론 국가자격증의 경우 12kg 초과 150kg 이하의 무인비행장치를 이용해 사용사업을 하는 조종자는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국가자격증으로, 비행경력이 20시간 이상이어야 하며, 전문교육기관에서 이수한 이수증명서가 필수이다.
이 교육은 의성에 있는 드론월드교육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교육생 관리와 취창업 연계를 총괄 진행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문경=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