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카카오모빌리티와 에스원이 손잡고 출시한 무인파킹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035720)모빌리티와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이 손잡고 ‘카카오 T’ 주차 서비스에 에스원의 건물관리 및 주차장 운영 노하우를 결합한 무인파킹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무인파킹 솔루션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의 ‘편의성’이다. 카카오 T 애플리케이션에서 본인이 원하는 주차장을 선택하면 카카오내비 앱이 자동 실행되고, 경로가 안내된다. 또 사전 등록한 결제 정보를 통해 자동으로 정산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간편하게 입·출차 할 수 있다.
아울러 관리자가 편리하게 주차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요일·시간대별로 서비스 주차공간을 조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오피스 빌딩의 경우 평일에는 입주사 임직원들을 위해 카카오 T 앱에 노출되는 주차공간을 줄이고 주말에는 늘리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또 주차 설비에 대한 점검과 업데이트가 원격으로 가능해 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주차 설비 장애나 화재 같은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에스원의 전국 100여개 지사에서 신속하게 출동하고 현장 대응한다.
에스원 관계자는 “이번 무인파킹 솔루션 출시를 계기로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