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통합마케팅회사 (주)망고스틴그룹(대표 한상필)은 틱톡 공식 인증 MCN회사 '윗유(witu)'를 운영하고 있는 (주)윗유(대표 차재승)과 크리에이터 브랜디드 콘텐츠, 디지털 마케팅 협업 등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주)망고스틴그룹은 통합마케팅 전문회사이며 대표적으로 동아오츠카 디지털마케팅, 현대건설 유튜브, 머렐 브랜드 모델 섭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연예인, 인플루언서, BJ등이 소속된 ‘망고스틴’과 뷰티커머스를 진행하고 있는 ‘데이투나잇’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주)윗유는 월간사용자수 7억에 달하는 ‘틱톡’의 공식 파트너 회사로, 12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크리에이터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약 30명 이상의 자사 크리에이터가 소속되어 있으며 연간 100개 이상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쇼트 비디오 맞춤 광고, 해시태그 챌린지 등 MZ세대 마케팅에 특화 되어있다.
㈜망고스틴그룹과 ㈜윗유는 양사의 광고주 및 크리에이터 인프라를 바탕으로 단순 틱톡 마케팅을 떠나서 새로운 마케팅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 최대 플랫폼인 틱톡을 통해서 '틱톡커' (틱톡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이용한 챌리지를 중점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해시태그 챌린지는 빠르게 젊은 층에게 입소문을 만들어 낼 수 있어 국내외에 최근 각광받는 마케팅 기법이다.
(주)망고스틴그룹 한상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한국에서 가장 '틱톡' 마케팅을 잘하는 윗유와 협업하게 되어 광고주와 함께 틱톡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자사 소속 인플루언서들의 틱톡커로의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고 전했다.
또한 (주)윗유 차재승 대표는 "새로운 홍보, 마케팅 기법을 많이 시도하고 있는 (주)망고스틴그룹과 윗유의 전략이 맞닿는 부분이 많았다"며 "망고스틴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에 틀에 박힌 마케팅 방식을 떠나 브랜드들에게 효과적인 방식을 제공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