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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박미사랑마을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참벗나눔 봉사단 가족들이 지난 20일 금천구 박미사랑마을을 방문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코로나 19 의료진에게 감사하는 ‘덕분에’ 수어를 표현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참벗나눔 봉사단 가족들이 지난 20일 금천구 박미사랑마을을 방문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코로나 19 의료진에게 감사하는 ‘덕분에’ 수어를 표현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저층 주거지 박미사랑마을에서 임직원 가족과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2017년부터 진행된 ‘자녀동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한국투자증권 사내 봉사단체인 ‘참벗나눔 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노후화된 복지관 건물 등을 벽화로 새 단장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참벗나눔 봉사단은 2013년부터 소외된 이웃과 아이들이 있는 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참벗나눔 봉사단과 가족은 이날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저층주거지 마을회관 벽면에 꽃, 나무, 바다 등 자연을 담은 대형 벽화를 그렸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나눔을 실천함과 동시에, 박미사랑마을에 특색 있는 벽화를 선물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저소득층 자녀 재능 후원 프로젝트 ‘꿈을 꾸는 아이들’, 겨울 방학 급식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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