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은 정부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26일부터 진행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즐거운 동행’ 기획전을 연다.
이번 행사 주제는 ‘힘내요, 대한민국’이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 입욕제 브랜드 폭남 등 CJ올리브영이 ‘즐거운 동행’ 활동을 통해 발굴한 16개 브랜드가 참여해 130여 개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재고 소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지원하고 우수한 품질의 신진 브랜드를 고객들에게 소개해 매출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30일까지 전국 40여 개의 올리브영 주요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즐거운 동행은 CJ올리브영이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상생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품질의 신진 브랜드를 발굴해 전국 주요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입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CJ올리브영이 즐거운 동행을 통해 발굴한 브랜드는 70여 개다. 취급한 상품 수는 600여개이고 4주년을 맞은 지난 5월에는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을 돕고 침체된 내수 경기 현재까지 CJ올리브영이 ‘즐거운 동행’을 통해 발굴한 브랜드는 70여개, 취급한 상품 수는 600여개에 달한다. 4주년을 맞은 지난 5월에는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유망한 신진 브랜드에 판로 제공 및 마케팅 활동 지원 등을 통해 협력사와의 상생을 지속하겠다”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