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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LG 벨벳 오로라 핑크’ 증강현실(AR) 필터 통신사 최초 제작




‘벨벳 오로라핑크 AR 필터’를 소개하는 광고 영상의 한 장면(좌)과 카메라 후면 필터 이미지(중, 우)‘벨벳 오로라핑크 AR 필터’를 소개하는 광고 영상의 한 장면(좌)과 카메라 후면 필터 이미지(중, 우)



LG유플러스가 통신사 단독 색상으로 출시된 ‘LG 벨벳 오로라 핑크’ 페이스북ㆍ인스타그램 증강현실(AR) 카메라 필터를 공개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앱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증강현실 필터를 개발한 것은 LG유플러스가 통신 3사 중 최초이다.



LG유플러스의 ‘LG 벨벳 오로라 핑크 증강현실 필터’는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앱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 필터다. LG유플러스 전용 색상으로 출시된 ‘LG 벨벳 오로라 핑크’ 제품을 2, 30대 고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즉각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개발됐다. 고객은 ‘벨벳 오로라 핑크 증강현실(AR) 필터’로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자신의 SNS에 공유할 수 있다. 자신의 SNS 친구에게 직접 필터를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면 카메라를 켜면 ‘LG 벨벳’ 물방울 카메라 디자인의 스티커과 함께 얼굴에 ‘오로라 핑크’ 컬러가 적용돼 마치 핑크빛 오로라가 얼굴에 띄워진 듯한 효과를 준다. 얼굴 주변으로는 ‘LG 벨벳’ 단말기가 별가루를 뿌리면서 떠다닌다. 후면 카메라를 통해 LG 벨벳 오로라 핑크 단말기를 확대하거나 360도로 돌려보며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증강현실 필터 외에도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단말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콘텐츠와 연결된 ‘샵 태그(Shop Tag)’ 기능을 통해 ‘LG 벨벳’을 온라인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해, LG유플러스의 소셜 미디어(SNS)가 하나의 가상 매장(Virtual Store)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기존에 소비자가 제품을 인지하고, 호감을 느낀 후 최종 구매에 이르기까지 단계를 TVCF, 오프라인 이벤트, 팝업스토어, 옥외광고 등의 전 미디어를 활용했다면, 언택트 마케팅을 통해 소셜미디어(SNS) 하나로 인지부터 구매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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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담당자는 “최근 화두인 언택트 마케팅 트렌드에 맞춰, 단순히 통신사 전용 제품을 소개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색다른 가상경험을 통해 고객이 만족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며,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에서는 SNS를 포함한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LG 유플러스는 LG 벨벳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베스트 오브 구글(Best of Google) 5G 프로모션’, ‘스마트홈트’, ‘U+아이들나라’, ‘U+아이들생생도서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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