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팅크웨어 “디스플레이 없는 차량용 블랙박스 개발”

LCD 없이 모바일로 모니터링




팅크웨어(084730)가 모바일과 연동되는 ‘노(No) 디스플레이’ 차량용 블랙박스를 출시했다.


23일 팅크웨어가 빌트인 스타일의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F30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F3000은 LCD 디스플레이가 없어 최대한 작은 크기로 개발됐다. LCD가 없는 대신 내부 탑재된 와이파이를 활용해 스마트폰 연결을 통해 전용 앱인 ‘팅크웨어 대시캠 링크’와 연동을 지원한다. 앱을 통해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과 내려받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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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뿐 아니라 주차 시에도 필요한 녹화기능도 적용됐다. 또 녹화 영상 저장과 전용 뷰어 없이 모바일이나 PC로 영상을 바로 확인하는 기능도 포함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밖에도 주차 중 차량 배터리를 실시간으로 체크해 설정된 기준 전압 이하로 떨어지면 블랙박스 전원을 차잔하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도 포함했다”며 “F3000은 LCD가 탑재된 제품과 달리 손 안에 들어가는 디자인으로 차량 인테리어와 일체감을 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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