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강호 연구원은 “원격 지원 서비스인 ‘리모트콜’은 성장 동력으로 자리 매김했다”면서 “최근 5년간 해외 매출액의 연평균 성장률은 25.5%이며, 올해 리모트콜 해외 매출액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147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19 영향으로 원격 제어 서비스인 ‘리모트뷰’, 화상회의 시스템인 ‘리모트미팅’의 성장도 주목할 만하다”며 “B2B 수요 증가와 기업 레퍼런스 확보로 빠른 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오 연구원은 “올해 알서포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63억원과 24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98%, 317% 증가할 것”이라며 “2020년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22.5%p 개선된 42.9%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사의 투자포인트로 △코로나 19에 따른 재택근무 확산 △신제품 출시를 통한 기술 품질력 강화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소프트웨어 수요 증가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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