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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상, 훈훈한 비주얼






배우 박원상이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불량한 가족'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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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가족'은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박초롱 분)가 우연히 ‘다혜'(김다예 분)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 7월 9일 개봉.

/양문숙 기자 / yms7890@sedaily.com

양문숙 기자 / yms789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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