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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입주민 불편 최소화”…삼성물산, 헤스티아 서비스




삼성물산(028260) 건설 부문이 래미안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고객 만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래미안은 지난 2005년부터 입주민을 대상으로 ‘헤스티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헤스티아는 입주 전 고객에게 믿음을 주고 입주 후에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래미안의 고객 만족 서비스다. 헤스티아는 도움마당·배움마당·나눔마당·공감마당의 네 가지 서비스로 구성된다.


삼성물산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장기화돼 피로도가 높은 입주민들을 위해 재충전 및 나눔의 시간을 마련했다. 19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래미안 베라힐즈’에서는 20여명의 입주민이 휴대용 손 소독제 키링과 공기 청정 화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손 소독제 키링을 2개씩 만들어 하나는 입주민 자녀가 사용하고 하나는 강동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에게 기부했다. 공기 청정 화분 또한 2개를 제작해 하나를 독거노인과 지역아동 센터에 전달했다. 삼성물산은 올 상반기 중 19개 래미안 단지, 5,200여 입주민을 대상으로 헤스티아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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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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