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서울 롯데백화점 노원점 앞에 재고 면세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길게 늘어서 있다. 이날 롯데백화점이 면세 재고품 판매를 시작한 3개 점포에 새벽부터 2,000여명이 몰리면서 개장 5시간 만에 5억4,000만원어치가 팔렸다. /이호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