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환 연구원은 “리니지M과 2M의 대규모 업데이트로 게임 수명 장기화 예상된다”고 “엔씨소프트는 6월 24일 리니지M 출시 3주년을 맞아 진행한 ‘트리니티’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TJ쿠폰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업데이트에는 통합 서버인 ‘마스터 서버’ 신설과 월드 단위 공성전, 거래소 등 신규 콘텐츠를 포함해 업데이트는 7월 8일부터 진행되어 3분기 리니지M의 매출 반등을 이끌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리니지2M의 해외 출시는 예정대로 4분기 진행될 전망”이라며 “대만을 우선으로 일본 등 기타 국가에 순차적으로 출시 계획으로 대만 시장이 국내 1/3 규모인점과 리니지2 레볼루션의 흥행 성과를 고려하면 출시 초기 15~20억원의 일매출 달성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블소2도 연내 국내 출시가 가능할 전망. 원작인 PC 블소의 국내 누적 매출은 리니지2의 60% 수준이나, 연평균 매출은 오히려 블소가 20% 가량 높았다는 점에서 국내 시장에서도 블소의 IP 파워는 리니지2에 뒤지지 않는다고 판단된다”며 “블소2의 초기 40억원 일 매출 추정되고 출시 일자에 따라 올해 매출 기여는 제한적일 수 있으나, 내년 전사 이익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jjss12345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