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국회 앞의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객실과 저녁 식사, 조식이 모두 포함된 ‘알로하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7월24일부터 8월31일까지 운영하다고 29일 밝혔다. 아이들 국회 견학을 겸해 호캉스를 즐기려는 가족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알로하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 조식 2인 △하와이안 바비큐 디너 뷔페 2인(스페인 와인 무제한 2인 포함) △알로하 망고 빙수 1개(블루 하와이 에이드 2잔 포함) △뮤지컬 김종욱 찾기 티켓 2매 △켄싱턴 서머 비치백 1개 △레이트 체크아웃(13시)로 구성됐다.
이번 패키지는 바비큐 디너가 포함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왕갈비 스테이크, 블랙 앵거스 채끝 스테이크, 로즈마리 스파이시 양갈비, 마늘 버터 왕새우 구이, 부어스트 소시지 등 그릴 요리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하와이 스타일의 요리인 ‘하와이안 훌리훌리 치킨’과 ‘하와이안 무스비’ 등도 준비됐다.
패키지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 29만8,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