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원격 수업, 온라인 개학 등 그 어느 분야보다 큰 변화의 전기를 맞은 곳이 바로 교육의 현장이다. 이에 초등 수학 교과서 발행사 비상교육의 초등 스마트학습 와이즈캠프는 코로나19 극복이후 다가올 새로운 시대 상황에 발맞춘 원격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교육부는 초등학교 격일 수업, 중·고등학교 격주 수업 등의 방안을 마련해 시행 중이나 코로나19 감염 불안은 여전히 곳곳에 남아있으며, 학부모들의 경우 하루이틀 등교수업이 오히려 더 혼란스럽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안전한 가정학습으로 스마트학습을 선택하는 학부모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와이즈캠프는 앞으로 달라질 학교생활로 인해 초등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가정에서도 충분히 기초학력과 학교교과 과정을 익히고, 교육부가 시행하는 원격 온라인 학습을 따라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와이즈캠프는 현재 자체 스마트학습 기기 내에서 EBS, E-학습터, 위두랑 등 학교 원격수업 바로가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1:1 개인별 맞춤 학습관리, 쌍방형 그룹형 화상 수업, 학교숙제 도우미, 프리미엄학습, 오프라인 지면학습지인 월간학습지 ‘비주얼씽킹 와플’까지 제공한다.
특히 스마트학습 업계 중 유일하게 비대면 그룹형 화상수업을 진행해 매월 2회 과목별 담임선생님과 다른 지역의 친구들을 온라인으로 만나 함께 학습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는 교육부가 온라인 개학에 맞춰 발표한 ‘실시간 쌍방향 중심 수업’과 동일한 방식의 학습이다.
비대면 그룹형 화상수업은 실제 비주얼씽킹 학습법이 적용된 과목의 교안을 화면에 띄워 교과 진도, 질문, 토론 등을 통해 협동심과 사고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보다 능동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실제 등교 수업과 온라인수업 병행에 있어 와이즈캠프의 화상수업이 온라인학습의 한계를 완전히 극복했다는 평을 받아 문의가 급증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와이즈캠프는 학교 숙제 해결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24시간 내 답변이 가능한 학교 숙제 도우미 운영, 과학실험실, 와글와글 도서관, 두두잉글리시, 대유형판다 등 과목별 프리미엄 학습 콘텐츠를 통해 학교 숙제 해결을 돕고 있는 것. 또 월간학습지인 ‘비주얼씽킹 와플’을 제공해 직접 손으로 문제를 풀어보며 학교에서 진행되는 학습을 연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와이즈캠프 김태진 대표는 “코로나19로 학사일정 변경, 전반적으로 달라진 학교생활 등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듯 하다”고 전하며 “모든 초등학생들이 학습 결손 없이 기초학력과 학교교육과정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