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과 서예지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연출 박신우, 극본 조용/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토리티비, 골드메달리스트)측은 30일 김수현(문강태 역)과 서예지(고문영 역)의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에서는 자신의 상처와 결핍을 마주하고 서로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된 두 사람의 이야기가 그려지면서 본격 문강태(김수현 분)와 고문영(서예지 분)의 핑크빛 로맨스 기류가 드리워지기 시작했다. 점점 더 흥미진진한 전개가 예고되는 가운데 공개된 김수현과 서예지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은 두 사람의 카메라 밖 1인치를 궁금해 하는 드라마 팬들의 구미를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가 꺼져도 문강태 캐릭터에 오롯이 집중해 있는 김수현의 열정이 담겨 있다. 끊임없이 스태프와 소통하는 것은 물론 카메라가 켜지면 무서울 정도로 몰입하는 등 남다른 열의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서예지는 극 중 도도하고 차가운 고문영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온도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심쿵을 일으키는 환한 미소와 대본에 푹 빠져 있는 모습에서는 작품을 향한 그녀의 애정과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오는 4일 밤 9시 5회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