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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여름 분위기 물씬' 미니앨범으로 3일 컴백

자우림 앨범 티저 이미지. /사진제공=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자우림 앨범 티저 이미지. /사진제공=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자우림이 여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미니 앨범으로 2년 만에 컴백한다.


자우림의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는 “자우림이 오는 7월 3일 오후 6시 EP [홀라!(HOLA!)]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8년 6월 정규 10집 [자우림] 발매 이후 2년 만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여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노래들로, 코로나19 속에서 일상을 이어나가고 있는 우리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곡”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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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 또한 여름의 분위기를 전하고 있는 자우림의 새로운 모습이 눈에 띈다. 푸르른 나무를 배경으로 풀밭 위에 앉아 색색의 파스텔 톤 의상을 입고 자연스럽게 웃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에 청량함이 느껴진다.

한편, 자우림은 오는 7월 3일 방영되는 KBS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신곡의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새 미니앨범 [홀라!(HOLA!)]는 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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