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배달라이더협회는 지난 19일 금요일 중앙회 사무실에서 울산지회, 수원팔달지회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임명장을 받은 울산지회와 수원팔달지회는 “앞으로 배달라이더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며 “전국배달라이더협회가 추구하는 다양한 정책들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수도권 지회 회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새로 임명된 지회장들을 축하하였고 지회활동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최근 전국배달라이더협회는 배달라이더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미소금융재단과 라이더들을 위한 연 금리 2%의 저리 대출을 런칭했다.
뿐만 아니라 임명식에 참석한 지회 회장들에게 공공주문앱을 곧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에 지회장들은 “전국 소상공인들과 가장 가까이 있으며 그들의 고충을 가장 잘 알고 있기에 배달라이더와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은 배달라이더들에게도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전국배달라이더협회 송기선 협회장은 이날 임명식에서 “전국의 배달라이더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고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