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익 대구문화재단 신임 대표 내정자./연합뉴스대구문화재단은 이승익(사진) 전 TBC 보도 이사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이 내정자는 이달 초 임용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으로 경영평가 실적에 따라 2년 더 연장할 수 있다.이 내정자는 1989년 서울경제신문사 기자를 시작으로, TBC 보도본부장과 보도 이사, 특임 이사 등을 거쳤다.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중국학 문학석사를, 계명대학교 대학원에서 중국학박사를 받았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