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정책

EBS에 '펭수'가 있다면 휴넷에는 ‘고놈(Gonom)’이 있다

휴넷 공식 캐릭터 '고놈' 출시

직장인 공감 콘텐츠에 활용

휴넷의 공식 캐릭터 ‘고놈(Gonom)’ /사진제공=휴넷휴넷의 공식 캐릭터 ‘고놈(Gonom)’ /사진제공=휴넷



휴넷의 공식 캐릭터 ‘고놈(Gonom)’이 출시됐다.


2일 휴넷은 EBS의 ‘펭수’와 같이 자사 캐릭터로 ‘고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휴넷 관계자는 “앞으로 고놈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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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의 고놈 캐릭터는 우주에서 온 생명체로 갓 사회생활을 시작한 신입사원이다.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정보를 수집 차 몰래 신분을 위장하고 휴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담당자로 입사했다. 그러다가 스마트폰과 SNS에 중독됐다는 설정이다. 매 순간 스마트폰을 지니고 있으며 귀에는 와이파이 문양이 늘 따라다닌다.

휴넷의 SNS 채널에서는 고놈이 마케터로 활동하는 모습과 일상을 엿볼 수 있다. 특히 고놈 다이어리에는 직장인의 공감대를 이끌 수 있는 신입사원 고놈의 일상이 담긴 일러스트가 게시된다. ‘불금엔 치맥’, ‘덕분에 챌린지’, ‘깡 패러디’ 등 현시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콘텐츠가 있다. 향후 다양한 굿즈, 휴넷 교육프로그램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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