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정책

상반기 상호변경 53개사...전년 比 3.8% 증가

회사 이미지 제고가 44%로 1위

최근 5개년도 연도별 상호변경 현황 / 자료=한국예탁결제원최근 5개년도 연도별 상호변경 현황 / 자료=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이 올해 상반기 상호를 변경한 상장사가 총 55개사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3개사 대비 2개사(3.8%) 늘어난 수준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18개사가 상호변경을 하면서 전년 동기(16개사) 대비 2개사 증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지난해와 같은 37개사가 상호변경했다.

관련기사



상호를 변경한 이유는 ‘회사 이미지 제고(브랜드 가치 향상)’가 22개사(40.0%)로 가장 많았다. 이어 ‘회사분할/합병’이 15개사(27.3%)였고 ‘사업영역 확장 또는 다각화’ 8개사(14.5%), ‘경영목적 및 전략 제고’ 5개사(9.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완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