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이미지 제고 위한 상호 변경 가장 많아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 상반기 동안 상호를 변경한 상장회사가 총 55곳이라고 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수준이다.
시장별로는 코스피시장에서 전년 대비 2개사 증가한 18개사가 상호를 변경했고, 코스닥시장에서 전년과 동일하게 37개사가 상호를 변경했다.
상호 변경 사유별로는 ‘회사 이미지 제고(브랜드 가치 향상)’가 22개사(40.0%)로 가장 많았고, △회사분할 및 합병(15개사·27.3%) △사업영역 확장 또는 다각화(8개사·14.5%) △경영목적 및 전략 제고(5개사·9.1%)가 뒤를 이었다. /wown9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