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하순 '동서울한양'의 전용 59.67㎡ 8층 물건이 실거래가 4억8,70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5월 초순 4억9,5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62% 떨어진 것이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자리한 '동서울한양은 1989년 완공된 3개동 총 499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7.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67㎡ 4억5,419만원(1.29%↑) ▲ 76.41㎡ 5억3,700만원(1.42%↑)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5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261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6,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114건, 중위거래가 18억1,5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81건, 중위거래가 17억2,000만원), ▲서울특별시 송파구(134건, 중위거래가 14억2,2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금천구(39건, 중위거래가 4억8,000만원), ▲서울특별시 노원구(287건, 중위거래가 4억6,0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111건, 중위거래가 4억2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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