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가야주공'(경기도 군포시) 전용 51.59㎡ 실거래가 3억7,000만원으로 8.82% 올라

'가야주공'의 실거래가 상승세에 탄력이 붙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하순 '가야주공'의 전용 51.59㎡ 14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7,0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5월 중순에 3억4,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8.82%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 역시 7.94% 에서 그 폭을 확대했다.

< 가야주공 51.59㎡ 실거래가 추이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에 자리한 '가야주공은 1993년 완공된 3개동 총 921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4.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41.4㎡ 2억6,767만원(8.16%↑) ▲ 41.85㎡ 2억5,466만원(7.97%↑) ▲ 42.75㎡ 2억5,033만원(4.79%↑) ▲ 51.59㎡ 3억1,470만원(5.12%↑) ▲ 58.46㎡ 3억5,289만원(6.14%↑)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5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4813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1,39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8건, 중위거래가 12억9,0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168건, 중위거래가 8억7,950만원), ▲경기도 하남시(84건, 중위거래가 6억8,75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포천시(5건, 중위거래가 1억3,750만원), ▲경기도 동두천시(39건, 중위거래가 1억3,000만원), ▲경기도 안성시(49건, 중위거래가 1억2,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이 기사는 국토교통부 등이 제공하는 오픈API 데이터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데이터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른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서경부동산뉴스봇 newsbo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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