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금융가

자동이체하고 신한카드 쓰면 적금 금리가 '7.9%'

Sh수협은행·신한카드 ‘Hey! 친구적금’ 출시




Sh수협은행이 신한카드와 함께 최대 연7.9% 혜택을 주는 모바일 전용 제휴적금인 ‘Hey! 친구적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적금은 6개월 혹은 12개월 간 월 최대 30만원을 자유 적립하는 상품이다. 9월30일까지 1인 1계좌만 가입 가능하다.


이 상품의 기본금리는 연 1.0%다. 수협은행 마케팅동의시 0.1%, 자동이체 등 추가 조건 달성시 0.8%의 우대금리가 추가된다. 적금가입 직전 6개월간 신한카드(신용)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온라인으로 신한(신용)카드(Mr.Life, Simple+, Deep Dream Platinum+)를 발급받고 11월 말까지 16만원 이상 사용 하면 연 6% 우대금리가 추가로 지급된다. 즉 모든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7.9%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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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홈페이지의 적금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 코드를 받은 뒤 수협은행 모바일 앱 ‘헤이뱅크’에서 코드를 입력한 뒤 적금에 가입하면 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저금리시대에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신한카드와 손잡고 고금리성 적금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상품 이름처럼 고객 여러분의 ‘친구’들과 다 함께 7.9%의 금융 혜택을 모두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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