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공공지식산업센터2차(경기행복주택복합센터)가 6월 29일부터 7월 3일(금)까지 5일간 분양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접수를 받은 결과 성황리에 전 타입 모두 마감됐다고 6일 밝혔다.
현장 관계자는 “다양한 면적구성, 3.3㎡당 960~970만원(VAT별도)대의 합리적인 분양가, 우수한 입지, 입주 기업 간 시너지가 기대되는 점으로 많은 지원을 해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 기업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심사해 적격기업을 선정한 뒤 기업이 신청한 호실 타입별로 순번 추첨해 입주대상 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공지식산업센터2차’는 입주자격을 첨단제조업·지식·정보통신산업 등 유치업종에 해당하는 수도권 내 기업으로 관리기본계획 허용업종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한정했으며,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술 등 초연결지능화 기술이 전략적 유치업종으로, 적격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이후 일정은 ▲7월6일(월)~7월8일(수) 심의위원회 심의 ▲7월09일(목) 적격기업 발표(홈페이지) ▲7월10일(금) 순번 추첨 및 호실지정(공개추첨)을 하며, 7월13일(월)부터 입주계약 및 분양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대상기업 선정은 입주자격, 구비서류 등 기본심사를 거쳐 심의위원회에서 입주업종, 사업계획서 등을 종합 심사하여 적격여부를 판단하는 적격심사로 결정된다. 또 적격기업 대상으로 신청 타입별로 순번 추첨하여, 선 순번부터 희망호실을 지정하게 된다.
‘공공지식산업센터2차’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복합용지 G4-1블록에 연면적 5만7,668.51㎡에 지하3층~지상14층, 1개동으로 총 144호실 규모로 건립되며 이중 70호실 만 금번 공급 대상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공지식산업센터2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