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스포츠 문화

나만의 브랜드를 만든 4人의 이야기

10일 성수동 신촌살롱에서 개인 브랜딩 사례 공유하는 '커리어 살롱' 열려

서울경제라이프점프·신촌살롱 공동 개최

개인 브랜딩의 시대다. 우리 곁에는 자신만의 무기를 갈고 닦아, 또 자기만의 화법으로 삶을 개척해가는 진짜 주인공들이 있다.

각자의 방식으로 나만의 브랜드를 만든 4명의 이야기를 전하는 <커리어 살롱>이 오는 10일 서울 성수동 신촌살롱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화와 예술이 모이는 공간 ‘신촌살롱’과 커리어 솔루션을 만들어가는 서울경제신문 ‘라이프점프’가 공동 기획했다.







광고 기획자, 드라마 피디, 마케터, 게임 디자이너 등 각자의 영역에서 커리어를 쌓다 퇴사 후 나만의 길을 개척한 네 명의 연사가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막연하지만 언젠가 해야 하는 ‘나만의 브랜드 구축하기’를 어떻게 하면 잘 준비할 수 있을지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평생직장이 사라진 지 오래. 쳇바퀴 돌 듯 출퇴근 하다보면 이런 생각 한번쯤은 하게 된다. ‘언젠가는 나만의 일을 해야 할 텐데.’


그런 고민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먼저 퇴사한 네 명의 연사는 어떻게 새로운 커리어를 쌓았을지, 또 최근 사회적 이슈 후 어떤 변화를 겪고 있는지 솔직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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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연사는 광고회사 이노션 출신으로 현 문화공간기획자인 원부연 작가가 진행한다. 1인 브랜드로 그만의 콘텐츠를 쌓아온 과정을 전할 예정이다.

두 번째 연사는 CJ ENM 출신이자 현 을지로 십분의일 이현우 공동대표다. 그는 혼자가 아닌 공동체 법인을 만든 후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 번째 연사는 마케터 출신으로 4,000명이 넘는 커뮤니티를 구축한 스여일삶(스타트업 여성들의 일과 삶)의 김지영 대표다.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대규모의 커뮤니티 브랜드로까지 이어졌다.

마지막 연사는 유튜버 창업 다마고치로 유명한 김정환씨. 중학교 동창 신사임당과의 인연으로 게임 디자이너에서 크리에이어가 된 과정을 소개한다.




/박해욱기자 spooky@lifejump.co.kr

박해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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