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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 시황] 코스피 2179.08, 하락세(▼8.85, -0.40%) 반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장 중반 들어 약세 전환했다.

7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8.85p(-0.40%) 내린 2179.08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3,524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488억, 기관은 2,13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1.55%), 의료정밀업(-1.42%), 섬유의복업(-1.26%)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서비스업(+1.02%), 기계업(+0.92%), 의약품업(+0.67%)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1.82% 내린 5만 4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대웅제약(069620)(-15.36%), 대웅(003090)(-10.32%), YG PLUS(037270)(-9.31%)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삼아알미늄(006110)(+29.81%), 페이퍼코리아(001020)(+29.76%), SG충방(001380)(+24.68%) 등은 상승 출발했다.

현재 하락종목은 582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253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서경뉴스봇 newsbo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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