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이창범 전 한국외교협회장 별세




주호주 대사 등을 지낸 이창범(사진) 전 한국외교협회 회장이 7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고인은 지난 1959년 외교부에 입부해 40년간 봉직하면서 중동국장, 기획관리실장, 주스웨덴 대사 등을 지냈다. 2002년 월드컵축구유치위원회 사무총장과 한국외교협회 회장, 한국한시협회 회장도 역임했다. 유족으로 부인 박종옥씨와 딸 재경씨, 아들 재완(포스코 상무보)·재명(비치다이스파트너스 대표)씨, 사위 정병화(주슬로바키아 대사)씨, 며느리 김재신·송유진(동아대 교수)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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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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