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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골드퍼시픽, 렘데시비르 50배 효능 '예방 및 치료'가능 코로나19 신약 개발에 강세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골드퍼시픽(038530)이 9일 렘데시비르 50배 효능을 보유한 후보물질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임상에 착수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덱스터의 주가는 오전 9시 2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96% 상승한 1,575원에 거래중이다. 골드퍼시픽이 개발하는 코로나19 신약은 자회사 에이피알지가 경희대 바이오메디컬 연구센터장 강세찬 교수로부터 ‘APRG64’을 인수해 진행하는 것으로 APRG64은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 있는 후보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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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결과 APRG64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최초 코로나19치료제로 승인을 받은 렘데시비르 보다 50배 이상 세포 ‘침입 차단’과 감염 후 증식 억제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골드퍼시픽 관계자는 “효능이 탁월하고 치료 뿐 아니라 예방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국내외 제약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smileduck29@sedaily.com

서정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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