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모두 카자흐스탄 국적인들로 지난 5일과 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 중 2명은 같은 항공기 편으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의 거주지에 대한 소독을 마무리한 가운데 이들과 같은 항공기 편을 이용한 관내 주민들이 있는지 조사 중이다.
안산시 관내에서는 지난달 26일 이후 이날까지 보름여 간 모두 12명의 카자흐스탄 국적 주민 또는 카자흐스탄 경유 외국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