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상아제약 등 대구한의대에 산학발전기금 1억3천만원 전달

대구한의대 산학일체형 캠퍼스 ‘더 플러스 빌리지’ 개소

기업 경쟁력 강화, 대학 기술개발 및 인재 육성…환류시스템 기대

장민철(오른쪽) 상아제약 회장이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제공=대구한의대장민철(오른쪽) 상아제약 회장이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제공=대구한의대



상아제약과 상아제약 협력기업이 대구한의대학교에 산학협력발전기금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상아제약 등은 지난 2일 대구한의대학교 오성캠퍼스 산학융합관(THE PLUS Village)에서 산학발전협력기금을 대학측에 전달했다. 상아제약이 1억원, 상아제약 연구센터 협력기업단 10여개 기업이 3,000만원을 각각 마련했다.


기금을 전달한 상아제약 연구센터와 10개 협력기업은 모두 대구한의대 산학융합관 입주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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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는 이날 LINC+사업의 산학협력 핵심 플랫폼이자 산학일체형 캠퍼스인 ‘더 플러스 빌리지’ 개소식도 함께 개최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대학은 기술과 장비 공유를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기업은 대학에 재정적 지원을 통해 기술개발과 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대학·기업 간 환류시스템을 구축하는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민철 상아제약 회장은 “산학일체형 캠퍼스 입주에 따라 대학 지원과 기업 경쟁력 확보라는 상생효과 창출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경산=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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