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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바 비켜"...네이버 '넘버3' 등극




네이버(NAVER(035420))와 카카오(035720)가 다시금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네이버는 처음으로 시가총액이 50조원을 돌파하며 삼성바이오를 제치고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10일 오전 10시 5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1만8,000원(6.17%) 오른 30만6,000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카카오 역시 전날보다 1.27% 오른 36만원을 기록 중이다. 마찬가지로 장중 36만3,500원까지 올라 최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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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네이버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밀어내고 시가총액 3위를 기록했다. 네이버의 시가총액은 50조1,960억원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49조280억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카카오도 시가총액 31억5,360억원을 기록해 LG화학에 이어 시가총액 7위를 나타내고 있다.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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