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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같이 드실래요?' 서지혜, 사고 당한 송승헌 곁 지키며 마음 앓이

/ 사진제공=빅토리콘텐츠/ 사진제공=빅토리콘텐츠



서지혜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송승헌 곁을 지킨다.

오늘(13일) 방송되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는 송승헌 곁을 지키는 서지혜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27~28회) 방송에선 차도에 뛰어드는 정재혁(이지훈 분)을 구하려다 차에 치이고 마는 김해경(송승헌 분)의 모습을 엔딩으로 맞았다. 이를 목격한 우도희(서지혜 분)는 날카로운 비명을 지르며 피를 흘리는 김해경을 끌어안고 오열해 지켜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위기를 맞은 김해경을 향한 시청자들의 걱정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병실 안에 누워있는 김해경과 그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 우도희의 스틸이 공개됐다. 누워있는 김해경을 애틋하게 돌보는 우도희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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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도희는 깨어나지 않은 김해경 앞에서 쏟아지는 눈물을 숨기려는 듯 고개를 떨구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애잔한 심정을 느끼게 한다. 과연 사고의 충격으로 쓰러진 김해경이 무사히 깨어날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돌발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던 정재혁(이지훈 분)은 오늘(13일) 방송에서 자신을 괴롭혀 온 과거 기억과 마주한다고 해 그의 트라우마가 무엇인지 밝혀진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위기를 맞은 해경-도희 커플의 향방을 비롯해 재혁의 트라우마가 무엇일지는 7월 13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될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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