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파미셀, 美 모더나 코로나19 항체 형성 성공 소식에 급등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임상에서 항체 형성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미셀(005690) 주가가 급등 중이다.


15일 오전 9시32분 현재 파미셀은 전 거래일 대비 13.12%(2,500원) 오른 2만1,5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파미셀은 20% 넘게 치솟은 2만2,900원까지 상승했다.

관련기사



파미셀은 유전자 진단시약이나 유전자치료제의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는 국내 제약사다. 특히 파미셀은 글로벌 진단용 및 의약용 뉴클레오시드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초기 임상 시험에서 실험 대상자 전원에게서 항체를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하면서 관련주로 분류되는 파미셀이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신한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