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끝없는 '홈코노미'의 힘...한샘·현대리바트 신고가 경신

한샘 서울 상암동 사옥./서울경제DB한샘 서울 상암동 사옥./서울경제DB


한샘과 현대리바트(079430)가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14분 현재 한샘은 전 거래일보다 4,500원(3.83%) 오른 12만2,000원을 나타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현대리바트는 현재 전날보다 450원(2.07%) 상승한 2만2,150원을 나타내고 있지만 장중 한때 2만2,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관련기사



가구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홈코노미’ 트렌드 확산에 따라 지난 2개월 사이 주가 상승세를 나타내왔다. 특히 가구 대장주로 통하는 한샘이 올해 2·4분기 영업이익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172.3% 늘어난 230억원을 기록하며 증권가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보이면서 가구 관련주가 코로나19를 ‘실적 모멘텀’으로 삼을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심우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