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율촌, 로펌 최초 선플운동 참여

선플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온라인상에 ‘착한’ 댓글을 달자는 이른바 ‘선플 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법무법인 율촌은 지난 9일 이 운동을 주도하는 선플재단과 ‘선플운동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윤용섭, 강석훈 율촌 대표변호사는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과 함께 사이버폭력예방과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한 공익사업 추진, 율촌 내 선플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율촌 임직원 및 가족 대상 온라인 선플 교육 진행을 통해 상호 협력체제 구축을 약속했다. 윤 대표는 “말과 글이 도구가 되는 법의 영역이야말로 건전한 설플 문화가 필요한 것”이라며 “선플 문화 확산은 물론 상대방을 배려하고 응원하는 긍정적 기업문화를 전파하는 데 동참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 이사장은 “법무법인 최초로 선플운동에 참여한 율촌 행보가 법조계에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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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율촌은 취약계층 중학생들에게 대학생 멘토들이 전인적 돌봄과 맞춤 학습을 지원하는 ‘씨드스쿨’ 후원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력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손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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