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초희가 이상이와 SF9 찬희를 미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안아름 / 연출 이재상)가 시청률 33.3%(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다음은 또 어떤 이야기로 주말 저녁을 꽉 채울지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오는 18일(토) 방송될 65, 66회에서는 이초희(송다희 역), 이상이(윤재석 역), 찬희(지원 역)의 오묘한 만남이 그려지며 흥미진진함을 더할 예정이다.
앞서 지원(찬희 분)은 송다희(이초희 분)의 남자친구인 윤재석(이상이 분)을 대놓고 견제하며, 귀여운 협박을 건네 긴장감을 드높였다. 특히 지난 회에서는 윤재석과 송나희가 다툰 것을 눈치챈 후, 그녀의 곁을 맴도는가 하면 “나 누나 좋아해요, 진짜”라며 고백을 건네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또 다른 만남이 그려져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다정하게 마주하고 있는 윤재석과 지원의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서로를 경계하던 이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다정하게 서로를 마주하고 있어 이들의 관계에 무슨 변화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멀리서 두 사람을 미행하듯 지켜보는 송다희의 모습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감케 한다. 윤재석과 지원을 바라보고 있는 그녀의 표정에서는 당혹스러움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서로를 경계하고 미워하던 윤재석과 지원의 사이가 돈독해진 이유는 무엇인지, 두 남자를 미행하고 있는 송다희에게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본 방송이 기대된다.
이초희, 이상이, 찬희의 한 밤 중 만남은 7월 18일(토)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65, 66회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