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60명 추가됐다.
1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 대비 60명 늘어난 1만3,672명(해외유입 2,005명)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1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39명이 확인됐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5명, 서울 9명, 광주 5명, 제주 3명, 경남 2명, 대전 1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4명으로 총 1만2,460명(91.4%)이 격리해제 됐다. 현재 919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3명(치명률 2.1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