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창립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는 상주지역 아동들은 상주시민이 돕자는 취지에서 운영비 등을 회원들의 자체 회비로 충당하고 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약정후원금은 상주시 저소득 아동에게 정기후원금(월 10만 원), 의료비, 주거비, 긴급 생활안정자금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는 정기후원자(768명)로부터 1억 1,000만 원이 모금돼 아동 112명에게 1억 7,100만 원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말에는 상주 산타 원정대 캠페인을 통해 후원자와 단체 봉사자들이 초록 산타가 돼 선물상자를 아동에게 전달하고 마술공연도 했다.
/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