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마켓

中 증시 나흘만에 반등…상하이지수 0.13%↑ 개장

중국 증시가 17일 나흘만에 상승 개장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13% 오른 3,214.40에 거래를 시작했다.


전일 4.5% 급락한 데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이날 일단 반등에는 성공했다. 상하이지수는 앞서 6월 30일 이후 이달 9일까지 8거래일째 상승한 상태에서 10일 1.95% 하락했다가 13일 1.77% 상승, 14~16일 다시 하락하는 등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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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고점인 3,450.59에 비해서는 아직 200포인트 이상 하락 상태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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