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디엠씨코넷, (재)디엠씨산학진흥재단, 홍익대학교 산학협력단의 3자 MOU(사)디엠씨코넷(이방희 이사장)과 디엠씨산학진흥재단(이무영 이사장대행)은 지난 15일 KGIT빌딩 9층 AI-BIZ 코워킹센터에서 홍익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상호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DMC명사초청간담회를 개최하며 부대행사로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디엠씨코넷 이방희 이사장과 DMC산학진흥재단 이무영 이사장대행, 홍익대학교 산학협력단 하정훈 단장 외 DMC입주기업 경영자들이 참석했다.
디엠씨코넷과 디엠씨산학진흥재단은 DMC와 대학을 연결하는 산학관 네트워킹을 활발히 펼쳐온 바 있다. 대학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DMC클러스터 핵심 특성화 사업을 발굴하고 기업과 대학의 유대관계 강화와 상호 전문적인 정보 교류, 대학이 가지고 있는 기술적 잠재력을 산업화로 연계하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DMC클러스터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우수인재 취업 연계, 장기적으로 산학관 협력 강화를 통한 DMC클러스터 활성화 비전 및 정책 아젠다 수립을 목표하고 있다.
이날 협약으로 창의력과 지식이 집약된 창조산업 클러스터 DMC 특성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연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디엠씨산학진흥재단 이무영 이사장대행은 “DMC 입주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 사항이 현장형 전문인력 수급”이라며 “이번 MOU를 통해 실질적 협력 추진체계를 갖춰 산·학·관 일자리 창출 및 DMC 기업 경쟁력 강화를 이뤄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DMC클러스터 발전 및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대학과의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