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완도군-보해양조, 2021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지원 협약




전남 완도군은 완도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보해양조가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해양조는 국제해조류박람회 사전 홍보를 위해 소주병 150만병에 박람회 홍보 스티커를 8월과 12월, 내년 3월 등 총 3회에 걸쳐 부착하기로 했다.

아울러 24일간 박람회 기간 중 완도 소주 5만병을 출시해 완도 지역에 공급하기로 했다. 이벤트 진행과 보해양조 전국 지점에 박람회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완도군에서는 박람회 기간 중 보해양조 홍보 부스 운영 지원과 임직원 박람회 관람 시 할인권 제공, 보해양조 소주 사용을 권장하기로 협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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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는 “세 번째 열릴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관람객 10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박람회로 기록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내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24일간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완도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완도군은 해조류를 소재로 바이오, 의약, 뷰티, 에너지 등 다양한 4차 산업을 융·복합 시켜 해조류 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박람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도=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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