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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이 ‘훤~히’ 보이네...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 조망 프리미엄 UP

- 자연과 어우러져 영구 조망이 가능한 단지, 청약 및 매매시장에서 ‘인기’ 억 이상 웃도 붙기도

- 태화강변에 정남향으로 배치돼 대부분의 호실에서 자연 조망 가능한 명품 조망 단지

- HDC현대산업개발이 울산에 첫 선보이는 ‘아파텔’…우수한 상품성에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 투시도><'울산 태화강 아이파크' 투시도>



분양시장에서 자연을 영구 조망할 수 있는 단지가 인기다. 거실에서 강, 하천, 공원, 산 등을 바라볼 수 있고,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 이들 단지는 최근 워라밸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주거지이자 투자가치가 높은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입지가 한정적인 만큼 희소가치가 높은데다가, 조망권 침해에 따른 가치 하락의 우려도 없어 영구 조망권 단지에 대한 가치는 나날이 상승 중이다.


실제로, 영구 조망권을 갖춘 단지의 인기는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3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워터프론트 호수 조망이 가능한 단지로 알려지면서 아파트는 평균 72.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오피스텔은 평균 180.2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 6월 울산시 중구에서 분양한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 오피스텔도 울산 태화강을 영구 조망할 수 있는 단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평균 31.75대 1, 최고 40.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조망권의 높은 선호도는 매매시장에서도 엿볼 수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로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위치해 바다 영구 조망이 가능한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3단지’의 매매가를 살펴본 결과, 지난 6월 전용 91㎡가 9억1,000만원(17층)에 거래되면서, 초기 분양가인 5억810만원보다 4억원 이상 올라 조망권 단지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했다.

이렇다 보니, 태화강을 영구 조망할 수 있는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방에서도 자연환경에 대한 가치가 높아지면서 강 조망권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어서다. 울산 태화강을 따라서도 높은 조망권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는 정남향 조망권·브랜드로 향후 울산을 대표하는 명품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태화강과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된 외관도 눈에 띈다. 단지 입면 디자인은 심플한 격자형 프레임으로 도시의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하고, 하부 입면에는 개방형 루버를 적용해 생동감 있는 패턴으로 태화강 물결의 모습을 반영했다.

주변 생활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태화강 국가정원·체육공원, 태화강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태화루, 울산시민공원, 울산향교, 울산시립미술관(2021년 개관예정) 등이 가까워 문화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도보권에 성남동 젊음의 거리, 뉴코아 아울렛,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CGV(예정) 등의 쇼핑, 문화시설도 밀집해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울산시청, 울산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차량 10분 거리다.


단지에서 바로 진입가능한 강북로, 번영로, 태화로, 북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울산시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울산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동해남부선 태화강역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으로 송정역과 야음사거리를 잇는 울산 트램노선2가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사업지 인근으로 노선4, 트램 역세권까지 형성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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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업지는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되고 있다. 대형 건설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의 자체사업으로 안정성이 높고, 울산 ‘첫’ 아이파크 아파텔로 공급돼 상품성이 뛰어나다.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는 세대 내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고, 전 세대에 입면 분할창을 적용해 내부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다. 전체 세대의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전용 59㎡ 타입은 침실 2개, 욕실 1개 구성에 아파트 형태의 구조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안방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을 배치하고, 현관에는 부피가 큰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현관창고를 제공한다. 특히, 안방 드레스룸은 유상옵션을 통해 의류관리기, 금고, 프리미엄 선반 시스템 등이 제공되는 통합드레스룸을 설치할 수 있다.

아이파크 브랜드만의 홈네트워크 통합 제어 시스템인 HDC IoT도 도입될 예정이다. 세대 내 설치되는 월패드를 통해 조명·난방·세대환기·도어록 제어와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며, CCTV 연동을 통한 어린이 놀이터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태화강을 영구조망할 수 있는 입지여건, 우수한 상품성, 브랜드 프리미엄을 다 갖추고 있다보니, 많은 실수요자를 비롯해 투자자들까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규제에서도 자유로워 대출 및 세금 부담도 적다보니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조만간 완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는 오피스텔로 주택담보대출(LTV)가 70%까지 가능하며, 계약금 2회 분할 납부에 중도금 무이자 조건으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이 적다.

한편,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 196-2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36층, 2개 동, 총 377실 규모로 구성되며, 지하 4층~지상 5층은 주차장, 지상 1층~3층은 상업시설, 지상 6층은 커뮤니티 시설, 지상 7~36층은 아파텔이 들어선다. 타입별로는 △31㎡ 58실 △59㎡A 232실 △59㎡B 58실 △59㎡C 29실로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 구조와 2~3인 가구를 위한 아파텔 구조로 이루어져 실·투자수요를 모두 아우를 수 있을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 196-21번지에서 운영 중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월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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