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22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7% 내린 3,315.18로 거래를 시작했다. 앞서 이틀 동안 크게 올랐던 증시가 다시 조정을 받는 셈이다. 경기회복 기대로 폭등했던 중국 증시에 대해 과열 우려가 나오면서 상하이지수는 3,300대 전후에서 고착돼 있는 상태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