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오토모빌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E-텐스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이자, 프리미엄 B 세그먼트 유일의 순수 전기차이다.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인 E-텐스는 포뮬러 E 챔피언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내연기관 모델과 동일한 정교한 디테일과 수준 높은 첨단기술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E-텐스는 50kWh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1회 완전 충전시 237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5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1시간에 약 80%의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E-텐스는 쏘시크(So Chic)와 그랜드시크(Grand Chic) 두 가지 트림으로 9월 중 출시되며, 차량 가격은 4,800만원에서 5,300만원 사이로 책정될 예정이다. DS는 사전계약 후 10월 내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전기차 충전 카드와 70만원 상당의 레이노 팬텀 S9 풀 시공권(선착순 3명)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