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인천시 민간측량업체 지도·점검 실시

인천시는 측량업 관련 민원을 방지하고, 건전한 측량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민간측량업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지적측량업 8개, 공공측량업 26개, 일반측량업 50개, 성능검사 대행업체 1개 등 85개 민간측량업체다. 주요점검사항은 측량기술자 및 측량장비의 법적 등록기준 준수 여부, 대표자, 소재지 등의 변경사항 신고 누락 여부 등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관내 85개 업체로부터 자체 점검표를 제출받아 측량업 관리시스템 등의 자료와 비교 분석, 자격 미달로 의심되는 업체를 대상으로 추후 현지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시는 점검 결과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또는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인천=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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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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