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 겸 부총리는 23일 2·4분기 경제 성장률 속보치가 발표된 이후 “2분기가 바닥으로 3분기 성장률은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홍남기(오른쪽) 경제부총리가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 세법개정안’ 당정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은행은 이날 2·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3.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2분기 GDP 실적은 예상보다 하회했다” 며 수출 감소 등 대외 부문 충격이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